횡성호수길 걷기대회 및 별빛 품은 음악회 포스터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호수길 걷기대회 및 별빛 품은 음악회가 14일 횡성호수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갑천면건강위원회와 갑천면대통합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플래시몹 댄스와 걷기대회 테마송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약 4.5km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건강퀴즈와 건강열매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포토존으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별빛 품은 음악회는 걷기대회 종료 후 오후 5시40분부터 시인 정설연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포크가수 윤태규, 횡성여고 백합오케스트라, 걸그룹 빌리언의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회와 문화나눔에서 주최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인 ‘염은초의 판타스틱 리코더’ 무대도 이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횡성호수길에서 펼쳐지는 이번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 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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