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8학년도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임용시험은 27교과 303명을 선발하며, 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위탁선발 시험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사립 중등교사 위탁채용을 요청한 법인은 4개 법인(창성학원, 대성학원, 경금학원, 정훈학원)으로 7교과 20명을 선발하되, 교육청에서 시험의 일부를 위탁해 선발하게 된다.
응시자격 및 전형절차는 공‧사립 동일하게 적용되며, 사립 임용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1차 전형까지만 교육청에서 시행하게 되고 나머지는 법인 자체에서 실시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전형대상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와 2018년 2월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연령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3일부터 27일(금)까지이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일자 및 합격자 발표는 각각 11월 25일과 12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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