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제3회 은행나무길 축제’를 개최한다.
3주간 목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열리는 은행나무길 축제에는 ▲클래식이 있는 거리 ▲포크가 있는 거리 ▲어쿠스틱 거리 ▲국악이 있는 거리 ▲재즈가 있는 거리 ▲세계 속 은행나무길 ▲제이모닝, 박해미, 이하이가 출연하는 축하무대 ▲순천향대 영어연극 동아리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은행나무길 40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이달 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여겨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