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담 104건, 1년내 164백만불 계약 가능성 타진
이번 행사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수출산업화 및 선진기술 도입 △중장기적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경남지역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에어버스(Airbus), 트라이엄프(Triumph) 등 글로벌 선도기업 10개사와 국내 KAI(주)를 비롯한 항공부품기업 60개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항공시장 진출 확대를 밀착 지원하고자 비즈니스 포럼과 수출상담회 등 2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제1세션인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한국항공산업 현황과 글로벌 기업들의 구매정책설명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상담회 결과 수출상담 104건(상담액 228백만불)에 실제 1년내 164백만불의 계약 성사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국내기업 관계자들은 “글로벌 항공기업의 구매 정책을 이해하고, 해외 수출의 문턱을 낮추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항공산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행사로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마무리 되고, 수출 및 투자유치 상담의 인연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훌륭한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KOTRA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더 발전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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