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017 드라마 스페셜 ‘나쁜 가족들’ 캡쳐
15일 방송된 KBS 2017 드라마 스페셜 ‘나쁜 가족들’ 7회에서 신은경은 홍서영이 자퇴한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홍서영은 곧장 도망치려 했고 장동주(최은수)의 오토바이에 올라타려 했다.
하지만 신은경이 끌어내렸고 장동주는 그대로 도망가다 경찰차에 부딪쳤다.
결국 장동주, 홍서영, 신은경, 이준혁(김정국)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홍서영은 “집 나가려고 돈을 모았다”고 폭탄발언했고 신은경은 깜짝 놀랐다.
신은경은 “엄연히 내 돈이다. 어디서 부모도 없이 자란 애랑 어울려서”라고 막말을 했고 장동주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홍서영은 “엄마도 부모 없이 자랐잖아. 아, 그래서 바람 펴? 남자랑 주고 받았잖아 야한 문자”라고 2차 폭탄을 투척했다.
옆에 있던 이준혁이 곧바로 확인에 들어갔고 문자를 지우며 “야, 김나나 너 무슨 쓸데 없는 거짓말을 하니”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