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17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재단 산하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정병원, 좋은선린병원, 좋은애인요양병원 좋은연인요양병원, 좋은리버뷰요양병원, 좋은부산요양병원, 좋은주례요양병원, 좋은선린요양병원 등이 참여했다.
‘우리모두 하나되어 한마음, 한 뜻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됐으며, 최소근무자를 제외한 17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팀, 감사팀, 희망팀, 행복팀 4개의 팀으로 나눠 경기가 펼쳐졌다.
기수단의 입장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각 팀의 열띤 응원전과 함께 에어사다리 릴레이, 출발드림팀, 장막전략줄다리기 등의 경기와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왁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폐회식에서는 부문별 시상과 우승기 전달,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참여한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은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하고 협력하는 장인만큼 궂은 날씨 또한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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