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횡성군민체육대회가 19~20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식전행사로는 제36사단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과 9개 읍·면 선수단 입장식, 체육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식후행사로는 상지대학교 태권도부의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각종 준비 회의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형식의 대회로 꾸며진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대회를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위한 군민화합의 장으로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 하는 횡성군의 체육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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