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월광수변공원 내 새롭게 단장한 웨딩테마공원에서 이색적인 2017 달서 미혼남녀 축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결혼’이란 주제로 도심 속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월광수변공원을 웨딩테마공원으로 새롭게 꾸며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결혼에 대한 설렘과 즐거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버스킹과 축하공연에 이어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해 착한 결혼식이 무료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달서구, 사랑의 불씨를 밝히다’란 주제로 혼주의식인 화촉점화 퍼포먼스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윌유메리미’의 인기 웹툰작가 마인드C(강민구)가 나서 ‘팔불출 만화가의 결혼생활’이란 주제로 결혼공감 토크 콘서트를 가진다.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더불어 예비부부를 위한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공개 커플매칭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한 미혼남녀 4쌍이 전원 가면을 착용하고 이상형을 찾아 나선다.
자기소개와 장기자랑 등과 더불어 투표를 거쳐 얼굴을 공개하는 등 이색적인 진행으로 커플 결과를 발표한다. 웨딩 전문 공연팀 ‘하모니 연주단’은 낭만적인 가을밤을 축가 메들리, 재즈 선율로 물들이며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인과 젊은층을 위한 20개의 플리·아트마켓과 웨딩드레스체험, 타로점보기, 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 결혼종합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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