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하반기 ‘시민로스쿨’을 다음달 2일부터 태전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로스쿨은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가 지원하고 북구 태전도서관이 시행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분쟁에 대처하는 법에서부터 일반 법률상식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다음달 2~23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태전도서관 강의실에서 초빙 변호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주제는 ▲똑똑한 소비자 되는 법 ▲보이스피싱 대처법 ▲혼인과 이혼: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 ▲법률복지제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 태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사항은 대구북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태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