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친절버스 앱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친절 버스기사 온라인 추천을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구친절버스 앱’을 설치하고 버스 이용 시 버스기사의 승객 탑승 시 인사 여부, 복장 상태, 안전한 승·하차 및 노약자·어린이 배려 운행 등 항목을 체크하고, 불편사항 등을 건의하면 된다.
평가결과는 올해 업체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되며, 친절기사 380명을 선정해 시상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모바일을 이용한 친절 버스기사 추천을 실시, 약 7만6000건의 모바일 추천을 받아 검증을 거쳐 친절기사를 선정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대구친절버스 앱’을 내려받은 뒤 실행해 버스 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추천하면 된다. 단, 버스탑승 시에 추천된 자료만 유효하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즉석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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