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성구 2개동 지역에 19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사이 흐린 물 출수가 예상돼 수돗물을 충분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은 수성구 만촌 2동과 고산2동 일부 지역 2000세대다.
본부는 “이번 흐린물 출수는 운문댐 저수율 감소 등 가뭄 장기화에 대비, 한국수자원공사의 용수공급 조정에 따른 고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을 위한 수계조정 작업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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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