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대회 시상식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대전 학생선수단이 총37개 종목에 출전해 금빛 물살을 가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초평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 경기에서 김지환(한밭고 1학년) 선수가 K1-1000M에서 우승하는 것을 시작으로 권순홍, 김지환, 오은서, 정세민선수가 K4-1000M와 K2-1000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세 명의 선수(김지환, 정세민, 오은서)가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태권도가 열리는 충주실내체육관에서는 대전체고 황유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자전거 단체스프린트와 개인독주,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46kg, 여고부 태권도 57kg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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