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1997년 개교한 ‘을지의과대학’으로 개교한 을지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승훈)이 21일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의과대학 20년 사진전시회, 기념영상상영, 의과대학 비전선포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진료, 봉사, 교육, 연구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또 롯데씨티호텔에서 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어 의과대학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선후배의 업적과 동문의 모교사랑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영 회장은 “지난 20년을 을지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며 지금의 의과대학을 만들어왔듯, 미래 100년을 위해 조화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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