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예술 캠프
[세종=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0~22일에 걸쳐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 인문독서예술캠프’를 진행했다.
‘진로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실제 연극배우들이 교사로 참여해 △과정드라마, △시나리오신문, △도서관놀이, △오감페스티벌 등 독서활동과 예술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온라인커뮤니티를 개설해 학부모들에게 캠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공유하였는데, 많은 학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응원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문독서예술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이 올해 전국 공모를 통해 9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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