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4일 전입자를 위한 ‘천안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천안 생활 가이드북은 ▲‘편안한 도시 천안’ 행정구역 등 천안에 대한 소개 ▲민원 서비스 안내 ▲복지·보건·교육 ▲문화·관광·체육 ▲교통·시설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민원서류 관련 정보 ▲지방세 납세 안내 ▲자동차 등록 ▲쓰레기배출 방법 ▲귀농·귀촌 안내 ▲생활 속 안전 수칙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보건·복지 서비스 ▲천안의 문화재 ▲관광 ▲축제 ▲대중교통 정보 등이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3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되며, 천안시 e-book 자료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이라는 낯선 지역에서의 시작에 있어, 생활 가이드북이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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