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계단오르기 대회. 사진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2일 63계단오르기 대회인 ‘Challenge for Love 63’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63계단오르기는 올해 15회째로 여의도의 랜드마크인 63빌딩의 1,251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대회다. 63계단오르기 대회는 남성•여성 기록 경쟁 부문과 이색 복장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들에게는 더 플라자 숙박권, 전기자전거, 63스퀘어 연간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63계단오르기 참가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63온라인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63계단오르기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이 63빌딩 정상까지 완주하면 자동으로 취약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63스퀘어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만 해도 당일에 한해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63스퀘어 종합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49m의 수직 높이의 63빌딩을 가장 빨리 오른 역대 최고 기록은 남성 7분 15초, 여성 9분 14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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