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공감음악회’를 개최한다.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를 초청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구민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한마당 축제이다.
초청가수는 김연자, 박상철, 이혜리 등 유명가수와 7080 통기타 연주로 옛 추억을 소환하는 강지민의 추억의 노래 그리고 지역 성악팀들의 클래식 선율로 공연이 이뤄진다.
류한국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시월의 마지막 밤에 개최되는 공감음악회를 통해 삶의 행복을 찾고자 하시는 많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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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