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팀에 이어 두 번째 창단...감독 1명·코치 1명·선수 4명으로 출범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 첫 번째가 김성훈 경남도의원.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1)은 지난 27일 창원미래웨딩캐슬에서 장애인 전문체육인 육성을 위한 ‘경남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창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은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성애 문화복지위원장, 김성훈 경남도의원,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 국장, 서상진 체육지원과장, 이성섭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김덕선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 등 경남지역 장애인체육단체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장을 비롯한 선수 및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도 장애인역도팀은 이성섭 단장(경남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근영 감독, 최은숙 코치와 김명희, 김형희, 최진근, 서범조 선수 등 총 6명으로 선수단이 운영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현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경남도 장애인 역도팀 창단을 축하드린다. 장애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희망의 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남도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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