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세종시는 11월 8일부터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교실’4기 강좌를 개설한다.
맞춤형 도시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도시민들의 텃밭가꾸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작물별 재배기술 ▲약용작물 ▲병해충방제 기초 ▲농기계사용법 등 기초영농 전반교육 과정으로 현장체험과 이론교육을 병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신은주 소장은“도시농업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도록하는 치유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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