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이 궁금하면 ‘클릭’
▲ 린제이 로한과 옵빠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그녀의 가슴 모양. | ||
이 ‘노나이 메이커’ 사이트가 인기를 끌자 이번에는 여성의 이름을 입력하면 그 여성의 가슴과 성적취향까지 알 수 있는 ‘옵빠이 메이커(http://ohpai. com/)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옵빠이’는 일본어로 가슴이라는 뜻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등 유명인의 ‘가슴’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세라 페일린의 이름을 입력하면 약간 뾰족한 모양의 가슴 그림과 함께 유륜의 크기와 유두의 색깔은 물론, 그녀의 성적 취향이 ‘보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동성 애인과의 관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린제이 로한의 경우 둥글고 큰 가슴과 핑크색의 작은 유두를 갖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옵빠이 메이커’ 운영자인 다나카 겐타 씨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지금까지 접속수가 1000만 건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박영경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