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이바넨코 비탈리 우리에비즈 캄차카 시장을 비롯해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캄차카 지역의 대형 여행사 관계자들이 의료관광 현장 답사를 위해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전을 방문한다.
의료관광 실사단은 대전시가 지난 8월 하바롭스크 등 극동러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관내 선도의료기관과 공동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해외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의료관광 전문 바이어 들이다.
실사단은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선병원의 국제검진센터를 비롯하여 특화전문 병원인 보다안과, 이엘치과 등 병원의 첨단의료시스템을 답사하고, 수술 견학, 의료진과의 의료정보 교환 등을 통해 우리시 의료에 대한 현장 실사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전시와 마케팅공사, 의료기관이 합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향후 의료관광객 모객 및 송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11월 3일 출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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