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인천항 시설관리센터(사장 박찬주)는 이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중카페리(진인훼리) 관계자를 초청해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 참가자는 중국여행상품 기획담당자들로 구성됐으며 총 12개 에이전트 20명이 카페리로 방문해 인천의 의료관광을 체험한다. 이번 행사는 4박5일 일정으로 건강검진, 안과, 피부과 등 의료서비스 소개와 개항장,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카지노시설,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도에서 인삼체험, 강화역사박물관, 유네스코지정 고인돌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의료 및 관광자원을 돌아볼 예정이다.
행사 일정 중에는 인천항만 소개 및 ‘Mediferry’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해 단순한 방문행사가 아닌 관계자 간 협의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상품구성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 다른 선사 관계자 초청행사 및 카페리 선상 의료체험 행사도 계획 중이며 항만과 연계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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