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TK특위 국회 보좌진과 예산간담회를 열고 내년 국비 국회 추가증액을 위한 공조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국비 3조원 이상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 예산반영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총 91건 5330억원을 증액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권영진 시장도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기간에 직접 설명하고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이 총괄 지휘하는 국회 현장 대응팀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TK특위 보좌진 20명과 대구시·경북도의 현안사업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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