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지역의 2018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7.5대 1을 기록했다.
31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따르면 2018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사립학교 총 28개 과목 458명 선발예정에 3439명이 지원했다.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이다.
공립의 경우 28개 과목, 385명 선발에 3045명(경쟁률 7.9대 1)이 접수했으며 특히, 한문과목은 일반모집 4명 선발에 83명이 지원해 2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 위탁 시험에는 25개 법인 19개 과목 73명 선발에 394명이 접수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은 다음 달 17일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25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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