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는 미래전략포럼은 건설업체 CEO, 건설단체장, 국회와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이 여는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IT 기술혁신 현황과 정부정책에 관한 강연을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등이 연사로 나서고 김일평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정부의 건설정책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우리 건설산업은 지난 70년간 도전과 극복의 역사를 써 왔다. 이제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하여 과거를 탈피하고 자기혁신을 통해 새로운 건설산업으로 거듭나가야 할 것”이라며 미래산업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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