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31일 비산5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및 보육교사, 민방위대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피 훈련을 했다.
이번 현장 중심 민방위 훈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습 및 체험 교육으로 위기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을 확대 실시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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