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지난 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대구시의 자체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시 대표로 선발된 서구는 2차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3차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환경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청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유리병 색상별 분리 배출함 보급 ▲찾아가는 종이팩 교환 보상제 ▲재활용품 수거전용 비닐봉투 제작 등 대상별 맞춤형 재활용 아카데미 운영으로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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