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떠난 약혼반지 ‘’발 동동‘’
록그룹 ‘더 킬스’의 기타리스트인 제이미 힌스와 열애 중인 케이트 모스(35)가 얼마 전 약혼반지를 잃어버려 한바탕 소동을 피웠다. 그것도 프러포즈를 받은 지 불과 세 시간 만에 분실해버려서 더욱 난감했던 것. 힌스가 모스를 위해 특수 주문 제작했던 이 반지는 4400달러(약 570만 원)의 고가품으로 흔하게 구할 수 없는 원석으로 이루어진 아주 특별한 반지였다. 약혼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반지를 찾아 헤매느라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던 모스는 끝내 반지를 찾지 못한 채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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