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직무대행 송강호) 주최, 바르게살기운동대구시협의회(회장 진재환) 주관 ‘2017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8일 오후 12시30분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2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시·도별로 돌아가며 열린다. 대구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함께 하는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과 시정 홍보영상 상영, 바르게 포상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2부는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영상, 환영사, 감사패 전달, 대회사, 정부 포상 수여, 축사,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퍼포먼스, 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 대상자는 바르게살기운동 우수회원을 선정해 국민훈장 6명, 국민포장 6명, 대통령 표창 16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7명 등 100여명에 대해 시상한다.
권영진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통해 국민화합과 선진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정신문화운동이었으며, 대회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바르게살기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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