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이 오는 10일 아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의 교류협력 강화방안 논의를 위해 출국한다.
복기왕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아산시 대표단 5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아산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행사에 참석하고, 자매 도시인 닌빈성의 딘 반 디엔(Dinh Van Dien) 닌빈성 성장을 공식 예방한다.
복기왕 시장은 한-베트남 경제 우호협력 강화에 부응하고 우리 시와 자매 결연 파트너인 닌빈성과의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위하여 딘 반 디엔(Dinh Van Dien) 닌빈성 성장과 경제,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유관 기관을 시찰한다.
아산시는 지난 2016년 7월 닌빈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닌빙성은 올해 9월 아산시의 농업 기술을 배우기 위해 농업 개발과정 연수단을 파견했으며 같은 기간 닌빈성 인민 위원회 서기(응웬 티 탄)를 비롯한 대표단이 아산시를 공식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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