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 음악창작소는 다음달 25일까지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의 명소와 추억, 감상, 향수 등 대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소재로 여수 밤바다, 제주도의 푸른 밤, 양화대교 등과 같은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누가나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원을 비롯해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곡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의 편곡 등 리메이킹 작업 후 전문 연주자를 통해 앨범으로 제작 및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 25일 24시까지로 작사·작곡 등 제작이 완료된 음원파일,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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