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우후훗
그녀가 이처럼 이국적인 미모를 뽐내는 이유는 다름 아닌 태국계 혼혈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패션 모델로 데뷔했지만 90년대 말부터 포르노 배우로 전향해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특히 36DD 사이즈의 풍만한 가슴으로 많은 남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런 그녀가 얼마 전부터는 포르노 배우보다는 사업가 겸 에이전트 사장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같은 포르노 배우이자 가수인 남편 에반 세인필드(42)와 함께 공동으로 자서전을 집필 중이어서 더욱 화제다.
포르노 업계에서는 드물게 동종 직업을 가진 부부로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몇 년 전부터는 공동으로 ‘테라비전’이라는 프로덕션을 설립해서 포르노 배우를 양성하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 다양한 방면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는 패트릭은 라디오 쇼 진행자, 포르노 웹사이트 운영자, 인터넷 방송 진행자, 에이전시 사장 등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미영·박영경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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