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오는 9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2017 중소·중견 파트너기업(氣-UP)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쌍방향 소통을 통해 천안 소재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산·관·연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 천안시 기술지원사업과 생기원 기업지원프로그램의 성과사례 전시 ▲내년도 사업 참여를 위한 수요조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와 기업에 대한 표창 ▲박한구 Smart Machine & Factory 대표의 ‘중소·중견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한 대응전략’ 주제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필영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기업의 경쟁력이 곧 천안시의 경쟁력”이라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 컨설팅 등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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