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주민들의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대구경북본부는 사용하지 않는 상가를 무상으로 탁구장으로 단장했다.
LH에 따르면 산격주공아파트 인근 주민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후된 상가를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후 노후 된 상가를 ‘LH통통탁구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태옥 국회의원,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 산격종합사회복지관장, 관련 단체 등이 함께했다.
개장식에서 한병홍 본부장은 “백만 임대주택 시대에 맞춰 정주여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외부 기관과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편의시설 유치와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본부장은 “앞으로도 서민 주거안정만을 위한 노력이 아닌 주거환경의 개선을 통해 임대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어울림의 장을 위해 힘쓰는 LH는 주거복지서비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내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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