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쳐
1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EXID(LE, 정화, 하니, 혜린)가 출연했다.
정화는 “연습생 생활을 12살부터 어릴 때부터 했지만 공부는 상위권이었다. 욕심이 많았다. 다른 친구들보다 뒤쳐지는 게 싫었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쉴 때 정화랑 저랑 사이버대학 수강을 했다. 그때 정화가 저보다 성적이 더 잘 나왔다”고 증명했다.
‘아육대’에서 양궁 카메라 깨기 신기록이 나온 것도 이런 승부욕 덕분이었다.
정화는 “혜린언니, 솔지언니도 한 번씩 렌즈를 깼다. 카메라 감독들이 너네들 때문에 수리비 엄청 깨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는 투철한 준비정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책에 다 나오더라. 정글에서 잘 써먹었다. 여긴 책이 없어서 지난번 방송들을 다 보고 유형분석을 했다. 저는 번쩍번쩍하는 스파크가 없어서 준비하지 않으면 망치는 결과가 많아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