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전체관람가’ 캡쳐
12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 박광현 감독이 초저예산으로 히어로 무비 만들기에 나섰다.
장편 못지 않은 단편 영화 제작이 꾸려졌고 박광현 감독은 “상업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재미난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다. 스태프들이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박광현 감독이 꿈꾸는 히어로 무비의 중심은 독특한 캐릭터였다.
고정관념을 깬 진짜 못생긴 히어로를 중심으로 내세웠는데 딱 어울리는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오정세였다.
오정세는 “3일 시간 되냐고 묻더니 단편영화를 찍자고 하시더라”며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어 최태준이 잘생긴 악당으로 합류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