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진전문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이 대학 사회봉사단(단장 이재성 교수)이 지난 10일 겨울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북구 대현동과 고성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가진 이날 연탄나눔 활동에는 이 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가정까지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땀을 쏟았다.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우리 봉사단이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르신들께서 올 겨우 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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