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캡쳐
14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12회에서 정소민은 이민기(남세희)가 키스 한 후 온몸의 연애세포가 깨어남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온 정소민은 각자 방에 들어가는 것도 아쉬워하며 손을 흔들었다.
겨우 등을 돌린 정소민은 떨리는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는 듯 진정하느라 애를 썼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이민기와 찍은 사진을 보며 살며시 미소 지었다.
정소민은 “그러고보니까 같이 제대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라며 아쉬워했다.
그 시각 이민기도 아내 사진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정소민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정소민은 “아줌마들이 저 이삐냐고 물었을 때 뭐라고 하셨어요”라고 물어놓곤 부끄러움에 ‘이불킥’을 날렸다.
하지만 “이삐다고 했습니다”라는 이민기의 답장에 핸드폰을 가슴에 품은 채 미소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