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은 15일 경북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 운전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진의 여진에 대해 지진 감지경보가 작동한 원전은 없으나, 한수원은 지속적으로 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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