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월드의 모습.
[홍천=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24일 발라드 슬로프 1면을 오픈, 17/18 스키시즌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 코스이며 스키, 보드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로프다.
스키월드는 슬로프 외 개인스키 보관함 및 시즌권 발급처 등 부대시설도 슬로프와 동일하게 운영한다.
또한 스키월드 오픈기념 이벤트로 리프트권과 렌탈권도 특가판매한다.
리프트 단일권종은 2만원, 렌탈권은 1만원이다.
현재 스키월드는 17/18시즌 개장 전일까지 구입 가능한 스키월드 2차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다.
시즌권은 ▲전일권 ▲프리미엄 평일권 ▲야간권 ▲새벽권 총 4종으로 본인 취향에 맞는 티켓을 선택할 수 있다.
2차 시즌권 요금은 대명리조트 전일권 42만원, 프리미엄 평일권 31만원, 야간권 27만원 새벽권 17만원이며, 리조트 회원권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율이 적용 된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24일 개장일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 무료셔틀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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