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포항지진으로 인한 지역 기업체의 피해현황을 긴급히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상의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지점에서 발생한 지진 직후 신속히 조사표를 발송하여 기업체가 입은 피해내용, 피해금액 등 피해 규모에 대한 상황파악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상의는 수합된 내용을 포항시를 비롯 포항세무서,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피해 기업체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