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살아있다
우선 수영장 안에서 영화를 감상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수영장 안에 둥실 떠 있는 구명보트에 올라탄 상태로 영화를 보도록 되어 있으며, 수영장 곳곳에는 ‘타이타닉’이 침몰할 때와 비슷한 환경을 연출하기 위해서 빙하가 떠 있다.
이렇게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타이타닉>을 감상한 관객들은 마치 배가 침몰할 당시의 긴박한 순간을 직접 느끼는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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