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변혁의 사랑’ 캡쳐
18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 11회에서 최시원은 강소라(백준) 어머니에 칭찬받는 공명을 질투했다.
최시원은 “넌 좋겠다. 키도 훤칠하게 크고 똑똑해서 언제부터 준이 어머님한테 잘 보였나”라고 말했다.
이에 공명이 “뭔 소리냐”라고 답하는 순간 벨이 울렸다.
강영석이 이사 떡을 가져온 것인데 공명은 “왜 이사왔습니까. 우연이라는 걸 믿으란겁니까”라고 따졌다.
최시원은 곁에서 떡에만 관심을 보였고 강영석은 “제가 같이 사는게 불편하신 모양입니다”라고 말했다.
공명은 “좀 신경쓰이는 건 사실입니다만”이라고 답했고 강영석은 “혹시 뭐 찔리는 거 있으십니까” 물었다.
“없다”는 말에 강영석은 “다행이네요. 뭐 없다니”라면서도 눈을 반짝였다.
강영석은 돌아서면서 “아참. 제가 말입니다. 지명수배범 하나 잡아서 일계급 특진을 했거든요. 원하는 부서로 옮겨준다기에 경제수사팀으로 옮겼거든요. 참고하시라구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