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수능 당일 아침까지 숙박 및 식사 무료 제공...
23일 수능 당일까지 베스트웨스턴에서 머무를 학생은 총 10명으로 대성아파트를 비롯해 전원이 흥해읍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19일 오후부터 호텔에서 학부모와 함께 머무르고 있다.
숙소내에는 의자와 책상도 준비되어 있어 수험생들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시험준비도 할 수 있다.
베스트웨스턴 전용진 실장은 “이재민들 중에 수험생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특히,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심리적인 부담감은 완화하고자 숙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간동안 컨디션 조절과 시험준비를 잘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