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권리 깃발 들었다
1992년 미스 USA 출신인 샤나 모클러(34)가 미스 USA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때 아닌 ‘동성애 전쟁’에 뛰어 들었다.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2위를 한 캐리 프리진이 동성결혼반대 단체인 ‘MOM’의 광고에 출연한다고 알려지자 모클러는 다른 두 명의 미스 캘리포니아 출신들과 함께 동성애의 권리를 옹호하는 광고를 촬영하면서 맞불작전을 펴고 있다.
김미영·박영경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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