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늙은 남자 전문 킬러?
멜 깁슨(53)의 새 여자친구인 옥사나 그리고리에바(39)의 과거가 주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속속 드러나고 있다. 놀랍게도 지인들이 말하는 그는 한마디로 ‘노인 킬러’였다. 찢어지게 가난한 러시아의 빈민촌에서 자란 그는 오로지 신분상승을 위해서 돈 많고 유명한 늙은 남자들만을 골라 사귀어왔으며, 아버지뻘 되는 남자들을 이용해서 성공을 꿈꿔왔다. 물론 이런 소문이 도는 데 본인이야 억울할지도 모르지만 깁슨의 이혼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당분간 이런 악소문은 끊이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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