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20분쯤 강원 원주시 단계동 일원 청골 사거리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시내버스를 추돌해 버스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다.(원주소방서 제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21일 오후 1시20분쯤 강원 원주시 단계동 일원 청골 사거리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소방에 따르면 버스에는 운전자 A씨(54)를 포함해 총 2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덤프트럭 운전자 B씨(35)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원주 AK백화점에서 문막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트럭이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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