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의 스캔들이 ‘너무 거슬려’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43)가 잊을 만하면 터지는 남편 랜드 거버(47)의 외도 스캔들로 마음고생이 심하다. 결혼한 지 10년이 다 되어 가건만 아직도 이런저런 소송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는 두 명의 웨이트리스가 거버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거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으며, 잠자리를 거부하자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거버의 이런 스캔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2002년에도 웨이트리스와 염문을 뿌렸는가 하면, 2004년에는 호텔방에서 관계를 가진 웨이트리스가 외도 사실을 언론에 폭로해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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