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돈구걸에 내가 미쳐~
“내가 네 봉이니?” 브리트니 스피어스(28)가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31)의 거지 근성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두 아들의 양육비로 보내는 월 4만 달러(약 5000만 원)도 모자라 계속 손을 벌리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슈퍼스타처럼 돈을 펑펑 쓰는 그의 사치가 가장 큰 문제. 아이들 핑계를 대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돈은 비싼 아파트 임대료와 유흥비, 앨범 준비 비용 등에 탕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이혼 당시 받은 250만 달러(약 30억 원)도 다 써버렸다는 소문도 들린다. 이쯤 되면 스피어스 입에서 험한 소리가 나오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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