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학대 아픔 ‘이젠 잊었죠’
이런 사실은 부모의 이혼 서류가 공개되면서 알려졌으며, 여기에는 어린 프리진이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가 잘 드러나 있다.
가족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에게 허리띠로 매를 맞는 일은 다반사였으며, 한번은 떠밀려서 침대의 금속틀에 머리를 부딪쳐 뒤통수에 흉터가 남기도 했다.
폭력을 휘두르는 건 엄마도 마찬가지였다.
신발로 맞는 등 온갖 학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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